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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디퓨저를 안좋아했어요.
머리아프고.. 용액이 아이에게 안좋을까봐.

그런데 집에 아무리 청소를 하고 환기를 시켜도
냄새가 나서 고민하니.
지인들께서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여러향들을 추천해주셨는데
제일 무난한 라벤더로 했어요.


고민이에요 지금 화장실 두개. 거실. 남편방. 했는데
더 살까 ㅋㅋㅋ

왜 진작 안샀을까요.
이렇게 좋은걸